통합검색 폼

정선군과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군정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본게시판은 정선군민을 위한 군민 게시판이며 건전한 게시판 운영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게시판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 상업성 광고, 반복적 게시물, 기타 불건전한 내용 등은 사전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즉시 삭제 처리합니다.


본게시판의 게시글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지 않습니다. 민원사항, 신고, 제안 등 답변을 원하시는 내용은
민원신청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오해가 있을까봐 해명합니다
작성자
최광호
등록일
2020-07-10
조회수
1319
안녕하십니까.
정선신문 발행인 최광호입니다.

27450번 최종균 선생님의 글 중 아래 부분에 대하여 해명하며, 정정을 요청합니다.

“두기님이 아시다시피 전정환 행정부가 집권하던 그 당시 또 한건의 큰 사건은 저 젬스에 의해서 공개됩니다. 정선군 의회의 해외의정활동 보고서 허위 조작사건인거죠. 다녀오지도 않은 베트남 하노이 의회와 관광청을 다녀왔다고 당시 6기 의회에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여 군민을 기만하였고, 저는 정선신문과 함께 공조하여 그 경악할 대군민 사기사건을 만천하에 알리면서 정선군 의회 의장의 사과 해명문을 급기야 받아 내었던 것이죠.”

당시 취재는 정선신문이 독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저희 신문은 당시 하노이에 있는 중앙일간지 기자 출신 사업가를 임시 주재원으로 하여 방문예정일 당일 하노이시의회에 배치했고, 라오스 현지에 있는 우리 정부 출연기관 직원을 통해 루앙프라방관광청에 문의, 방문 예정일 포함 전후 3일간 접견·견학 리스트에 정선군의회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보고서가 나온 이후에는 보고서에 실려있는 방문 사진이 사진설명과 상관없음을 구글 스트리트뷰 및 해당 기관 홈페이지, 기타 현지 사진 등을 통해 검증했습니다.

따라서 정선신문이 최종균 선생님과 ‘공조했다’거나, ‘젬스(최종균 선생님)에 의해 공개’ 됐다고 판단할 만한 과정은 없었습니다. 오해를 유도할 목적의 글은 아니셨겠지만, 혹시 오해가 생길까봐 부득이 해명하며 정정을 요청 드립니다. 제가 기록하거나 기억하지 못한 사실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만, 당시 많은 분들의 응원 중에서도 특히 최종균 선생님께서 보내주셨던 성원에 대하여는 지금도 특별히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올리시는 글들도 애정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만, 비판하시는 대상의 명예를 가벼이 다루시는 측면이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그밖에 논점의 지나친 확장, 빈약한 논거 등을 주의하신다면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감히 공개적으로 조언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0 / 500)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