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많은 지역에서 공공기관 중심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실질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생활임금을 주고 있는데, 공공기관 외 나머지 기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그 혜택을 하나도 못받고 있습니다.

요즘 정부에서 일자리안정자금지원, 그 외 군에서 사회보험료 지원을 하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실질적으로 다니는 직원들이 혜택을 보아야지 사업주가 혜택을 보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아이들 키우는 맞벌이 부부같은 경우, 아동센터나 그 외 시설을 못 이용하는 경우, 학원 등을 전전하며 퇴근할때 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맞벌이 부부들은 한풀이라도 더 벌기위해, 다니는 건데 너무 적은 소득으로 아이들 키우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맞벌이부부나, 외벌이 부부든 간에 소득상관없이 초등학교나 유치원,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이 두명이상 있을경우, 최저임금이하, 최저임금 받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예산을 배정하여, 생활임금이라도 군에서 직접 개인에게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예산을 집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도 잘 마무리 되고, 군의원 외 잘 뽑혔으니깐,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생각하시어 예산을 집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말에 예산 남아서 이상한 보도블럭 교체나 이런 공사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노령연금인상이나 생활임금 보조해주는 사업을 조속히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