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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금연이야기] - 가향담배의 진실
작성자
박혜정
등록일
2021-05-10
조회수
189
달콤한 맛과 시원한 향기에 가려진 담배회사의 치밀한 전략 알고 계셨나요?
가향담배를 피우면 매캐한 향이 줄어들어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게 느껴지시나요?

맛과 향을 첨가하는 방법은 두가지 있습니다.
① 1차 – 향료에 담뱃잎을 담그거나(dipping) 담뱃잎에 향료를 분사(spraying)하는 과정으로,
담뱃잎을 건조하는 과정 중 생기는 매캐한 맛을 설탕, 감초, 코코아 등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함
② 2차 – 담배에 오렌지, 포도 등 각종 과일, 커피, 멘톨 등의 달콤하고 시원한 향을 첨가함

type1 달콤한 설탕
첨가된 설탕은 니코틴 중독 위험을 높이고 특유의 역겹고 쓴 맛을 제거하여 흡연을 조장합니다.
type2 향긋한 커피, 코코아
커피와 코코아에 포함된 카페인이 기관지 확장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니코틴이 폐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고 니코틴 중독을 강화합니다.
type3 시원한 멘톨
멘톨이 말단신경을 무력화시켜 담배연기 흡입 시, 느끼는 자극을 감소시켜 흡연을 촉진, 조장합니다.
담배회사는 청량감으로 광고합니다.

이 중 멘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쾌하고 시원한 향의 멘톨로 흡연을 시작한 경우 일반 담배에 비해 정기적으로 흡연을 하게 될 확률이 더 크며. 니코틴 의존도 역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멘톨담배를 금지할 경우 흡연자의 11~45%가 금연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시원하고 싸한 느낌으로 연기를 들이마시도록 자극하여 담배를 끊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해요.

멘톨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노담하겠다는 의지!
국가금연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여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 정선군 금연클리닉 운영 시간
정선군보건소 매주 월~금요일 (09:00 ~ 18:00)
고한사북지소 매주 월~목요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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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지소 첫째, 셋째주 금요일 (10:00 ~ 16:30)
북평면지소 첫째, 셋째주 화요일 (10:00 ~ 12:00)
여량면지소 첫째, 셋째주 화요일 (14:00 ~ 16:30)
화암면지소 첫째, 셋째주 목요일 (10:00 ~ 12:00)
임계면지소 첫째, 셋째주 목요일 (14:00 ~ 16:30)





출처 : 국가금연지원센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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