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억새축제에 참여 하기 위해 민둥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정상부의 억새는 참으로 장관 이었습니다.

명성산 억새도 가 보았는데,

민둥산이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도 훌륭한 자원이 있는데

아쉬운 점이 있어 의견을 말씀드려 봅니다.

저는 참고로 증산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1. 등산로 상황이 너무 열악합니다.

좁은 구간도 너무 많고 한쪽은 비탈인데

교차 보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2. 휴식 장소가 한 군데 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쉴 수 있는 의자를 군데군데 배치 했으면 좋겠습니다.

3. 기본적인 안전 장치를 정비 했으면 좋겠습니다.

등산로 중간 중간에 안전바와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데

망가진 곳이 많았습니다. 안전사고 위험도 있고해서

신속하게 보수공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4. 안내 표지판도 함께 설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제라고 초청을 했으면 최소한의 점검은 

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훌륭한 자원을 잘 활용해서 더욱더 발전하는

정선군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