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 2002)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톰 행크스 , 크리스토퍼 워큰 ,
나탈리 베이 , 아미 아담스 , 제니퍼 가너
일시 2003/03/11-3/12 19:30
장소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
등급 15세 이상
시간 141 분
관람료 \1,000(예매처 : 뮤직아트)
줄거리-------------------------
2003년 전미를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이것은 실화다!
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에 무임승차는 기본,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난 것이다. FBI는 최고의 베테랑 요원 칼을 수사 작전에 투입하고, 번번히 놈의 속임수에 당하던 칼은 드디어 오랜 추적 끝에 범인의 정체를 알아낸다. 이름은 프랭크 애버그네일. 나이 17살. 17살?! 천재 사기꾼과 FBI 요원의 유쾌한 머리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제작노트-----------------------
전세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제작
할리우드 파워 1위, 톰 행크스 주연
전세계 흥행기록 1위의 신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뭉친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제작 전부터 전세계를 뒤흔드는 대형사건이었다. 전세계 최고의 흥행기록을 갖고 있는 <타이타닉>의 히어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전미 흥행기록의 합계가 30억 달러를 육박하는 유일무이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만남,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2002년 할리우드 파워 1위 톰 행크스와 이 시대 최고의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첫 만남. 무엇보다 이들 할리우드 BIG 3가 한자리에 모인 사실에 전세계 영화팬들은 흥분했다. 이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제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최고의 영화가 전세계 영화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다.
천재 사기꾼과 최고의 FBI 요원이 벌이는 유쾌한 사기극!
1960년대 전미를 뒤집은 거짓말 같은 사기 실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960년대 실존했던 미국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프랭크 애버그네일은 뛰어난 위조 기술과 남다른 임기응변으로 21살이 되기도 전 비행 조종사와 의사, 변호사, 교수의 자격증 위조와 2백5십만 달러를 횡령하여 1960년대 FBI 최연소 지명수배자가 된 희대의 사기꾼이다. 일찌감치 베스트셀러가 된 프랭크 애버그네일의 동명의 자서전을 읽고 그의 열렬한 팬이 된 스티븐 스필버그는 그의 삶을 유쾌한 사기극으로 40년 만에 스크린에 그려냈다. 바람둥이 기질과 10대의 순수함, 그리고 자기 과시적 치기를 동시에 가진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애버그네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를 쫓는 21년 경력의 우직하지만 속 깊은 FBI 베테랑 요원 칼 핸러티(톰 행크스)의 쫓고 쫓기는 유쾌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 영화는 실존 인물 프랭크의 극적인 삶과 기발한 사기 행각, 그리고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진실한 드라마가 생생히 살아있는 동시에 스필버그만의 허를 찌르는 유머와 두 주인공의 치열한 머리싸움이 시종일관 관객의 머리와 마음을 사로잡는 명작이다.
우리가 진정한 스필버그 사단이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스필버그 감독과 동고동락을 함께 스필버그 사단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후 다시 뭉친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 영화는 영화 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존 윌리암스가 1974년 <슈가랜드 익스프레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한 20번째 작품 이다.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이외에도 <스타워즈> <슈퍼맨> 등의 히트곡과 최근작 <해리포터> 시리즈 모두의 음악을 맡은 존 윌리암스는 이번 작품에서 영화배경인 60년대의 프로그레시브한 재즈의 색다른 선율을 선사한다. 또 <죠스>이후부터 거의 모든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를 맡았던 마이클 칸 편집감독과 SF 분야와 대작을 넘나들며 뛰어난 카메라워크를 선보인 야누스 카민스키 촬영감독, 마지막으로 <뷰티풀 마인드> <턱시도> <링>까지 드림웍스의 연이은 대박을 터뜨리는 월터 F. 파크스 제작자가 함께한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총 10번의 아카데미 수상과 29번의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이라는 이들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모두가 녹아있는 최고의 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