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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장출혈성대장균 식중독의 이해와 예방요령
작성자
보건소
등록일
2011-06-14
조회수
7700

유럽지역 장출혈성대장균의 이해

  원인 균주명 : 장출혈성대장균[E. coli O1041):H42)]

  특징 : 시가독소(vtx2a)를 생성하는 장출혈성대장균

   - 용혈․신장손상(장출혈), 조직 손상(장관흡착)으로 감염력, 치사율 높음

   ※ ‘11.6.7일 현재 유럽 12개국 2,153명, 미국 2명 환자 발생, 21명 사망

   ※ 21명 모두 장출혈성대장균 증상인 용혈성요독증후군 악화로 사망

   - 기타 장출혈성대장균에 대한 내용은 FAQ[별첨 1]를 참고

 

<슈퍼박테리아인가?>

 

 

 

▪답변 : 아니다, 슈퍼박테리아는 현재까지 개발된 항생제에 듣지 않는 항생제내성균을 의미함

▪금번 장출혈성대장균은 3세대 세파 항생제와 몇몇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보이나 기존 치료법이나 예방법으로 제어가 가능함(WHO, 6.6)

  원인(의심)식품 : 6.7일 현재 독일산 채소류 의심․검사 중

   - 분리균의 유전자 패턴 검사결과가 일치하여야 원인식품으로 판정 가능

   ※ 스페인산 오이의 경우 최종 유전자형 달라 원인식품이 아닌 것으로 발표(5.31)

  오염경로 :

    - 조리되지 않은 육류, 가공하지 않은 우유, 오염된 물, 동물 또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 접촉 등을 통하여 전파

   ※ 독일 이외에 독일지역을 다녀온 EU 및 미국민까지 환자 확산


장출혈성대장균 예방요령

  신선채소류

   - 신선채소는 세척․소독 및 데치기(74℃, 1분 이상) 철저

  ① 세척방법(먹는물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싱크대는 채소류, 어패류, 육류를 구분하여 작업

   ▪한개의 싱크대를 사용하는 경우 신선채소를 가장 먼저 세척

[어패류를 씻은 싱크대를 소독 않고 채소 세척]

[여러 식재료를 세척하는 경우]


  ② 소독방법(염소계 등 소독제 100ppm으로 소독 후 3회 이상 세척)

 ▪식품첨가물로 표시된 소독제 사용


 ▪100ppm의 농도로 5분간 침지

  ※ 염소농도 페이퍼를 이용하여 소독액 농도 확인


 ▪먹는 물로 3회 이상 세척


  ③ 데치기방법(무침용 채소, 74℃에서 1분 이상 데치기)

[가열 → 온도계 소독 → 중심 탐침 → 온도 확인]

  육류 및 가공품

   - 육류는 교차오염 방지 및 가열․조리(74℃에서 1분 이상) 철저

  ① 교차오염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사용

   ▪한 개의 도마로 사용할 경우「채소류→세척→육류→세척→어류→세척→가금류) 」순으로 사용

  ② 가열․조리

   ▪육류의 중심부 온도가 74℃에서 1분 이상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


  개인위생관리 강화

   -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20초간 깨끗이 손 씻기


1) O104란 O항원(somatic antigen, 체항원) 중 104번째 분리된 항원으로 O항원은 약 180여개 존재

2) H 항원이란 세균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플라젤라(flagella)항원으로 역시 분리된 순서에 따라 명명되며, 현재 50여개 존재


 

첨부파일
장출혈성대장균 Q&A.hwp (다운로드 수: 493 / 크기: 32kb)
담당부서 : 총무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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