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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로암 수학의 아름다운 이야기5 ★★★
작성자
홍문자
등록일
2023-03-20
조회수
90
★★★검정고시 준비생들의 변화★★★

올해 1월과 2월 지인들의 소개로 검정고시 준비하는 학생들을 만나는 특별한 인연을 맞이했다.
처음 이 학생들을 만났을 때 마음에 상처들로 인해 의지가 많이 꺾인 상태였고 공부를 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나는 이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많은 오해를 풀어주고 이야기를 들어 주면서 내가 배운 마인드를 통해 마음을 이끌어 주기 시작했다.
신기한 것은 한 달이 안 되었는데도 한 학생은 오전 8시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스터디 까페에서 매일 매일 공부를 하면서 꿈을 키워가고 있고, 한 학생은 오후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었다.

마음이 바뀐 학생들은 “지금까지 바닷물 위에 있었는데 바다 속으로 들어간 것 같아요.”
“상담을 가면 너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라고 하는데 내가 할 수 없어서 왔는데 할 수 있데요. 그게 너무 답답했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여기저기 가 봤지만 내 마음에 답을 못 찾았는데 드디어 답을 찾았네요.”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왜 제가 사랑한다고 했는데 안 받아 주시는 거예요?”를 연발한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라 나는 너무 당황스럽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나도 사랑해!”라고 하면 너무 좋아한다.
학교를 다녔다면 고2, 고3인데...

이 학생들의 마음의 상처들은 오히려 그냥 학교 다녔을 때 배우지 못했던 것을 배우게 해 주었다.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뿐!” 이건 내 마음에 슬로건 이다. 마음에 상처란 좋은 것이다.
상처 없이 자란 사람은 마음이 두부같이 약하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고 그 상처를 치유 받은 사람은 그 마음이 벽돌처럼 단단해진다.

마인드 교육 및 수학 문의 : 010-9894-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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