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폼

정선군과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군정

제안신청하기

제목
아리랑상품권 1% 변경
작성자
황의중
등록일
2021-10-30
조회수
496
공감수
46

귀촌해 5년째 살고있습니다.

얼마전에야 <아리랑상품권> 이란 걸 알았습니다. 그래 농협에 가서 20만원(18만원)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이거 내도 괜찮아요? 물으면 모두 한결같이 괜찮단다. 현금하고 같은 건데요 하면서.

나는 9만원에 10만원을 쓸 수 있으니 좋은데, 쓰면서 현금처럼 떳떳한 느낌이 없다

나만 잘 살겠다고, 나만 이익 보겠다는 뭔가 미안한 느낌

농협에 가져다 주면 계좌로 입금이 된단다. 그러니 농협에 가져다 주는 한번의 번거로움을 내가 상대에게 끼치는 일이기도 하고.


그래서 든 생각(제안)

9% 내가 이익이고, 업자들에게도 1%의 이익이 있다면?(어차피 지자체가 부담하는 10%는 마찬가지)

업자들은 카드나 현금보다 이 상품권을 좋아할테고, 그럼 물건을 사는 나도 마음이 편하고 좋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그러니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가 모두에게 즐거움이 된다. 마음이 환하다.

사고 파는 사람 모두 지역주민이다. 일상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경제활동에서 자연스레 서로 좋은 마음

즉 지역공동체의식이 싹튼다.


수백억 예산을 들여서도 하고 싶은 사업이다.  


적극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현황과 문제점
없음, 더 좋게 바꾸자는 것
개선방안
아리랑상품권 구매자이익률 10% 를 9%로 업자환급시 1% 이익 보장
기대효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0 / 500)
강삼석
상생과 공동체를 살리는 서로 돕는 좋은 제안입니다.
정명희
괜찮은 아이디어 정선군이 전국의 모범이 되고 더 나아가 세계의 좋은 선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